Courtyard by Marriott, Fairfield by Marriott, Hyatt Regency, Hyatt Place, Sheraton and Holiday Inn Express by IHG와 같은 운영 브랜드를 갖춘 인도에서 세 번째로 큰 호텔 소유권 및 자산 관리 플랫폼인 삼히호텔(SAMHI Hotels Limited)[1]이 기업공개(IPO)를 완료했다. 회사의 주식은 인도의 BSE 및 NSE에 상장되었으며, 종목 기호 SAMHI로 거래를 시작했다.

샘 젤(Sam Zell)이 설립한 사모펀드 회사인 에퀴티 인터내셔널(Equity International)은 2011년에 삼히에 최초로 투자한 이래 대부분의 기간에 최대 주주 지위를 유지해왔다. 에퀴티 인터내셔널 계열사인 블루챈드라(Blue Chandra Pte. Ltd.)는 이번 IPO와 함께 회사 지분의 약 50%를 매각했다.

삼히의 이사장이자 총괄책임자 겸 최고경영자 아시시 자크한왈라(Ashish Jakhanwala)는 “에퀴티 인터내셔널의 투자는 삼히의 성공에 있어 필수적이었다”면서 “이 파트너십은 회사 성장에 필요한 자본, 도구적 조언 및 지원을 제공했다. 샘이 여기에서 우리와 함께 이 중요한 이정표를 축하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퀴티 인터내셔널은 개념과 그 실행을 주도하는 기업가인 아시시 자크한왈라에 대한 매력적인 자본 배치 기회를 인식했다. 인도의 강력한 경제 성장과 급속한 도시화는 인도의 여행 및 관광 부문에 장기적인 순풍을 제공했다. 국제적인 브랜드를 사용하여 서비스업 중심 플랫폼을 확장하려는 삼히의 전략은 회사를 대부분의 경쟁업체와 차별화했다.

에퀴티 인터내셔널의 최고경영자 톰 헤네건(Tom Heneghan)은 “삼히의 IPO는 기업가에 투자하려는 샘 젤의 의지와 이번 IPO를 끝까지 완수하여 샘을 자랑스럽게 만들려는 아시시의 결단력과 끈기를 보여주는 증거이다. 숙박 업계 대부분의 기업과 마찬가지로 삼히도 팬데믹으로 인해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했다. 에퀴티 인터내셔널의 투자 이후 10년이 넘은 지금 삼히는 번성하고 있다. 샘이 이 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아시시와 전체 삼히 경영진에 대해 미소를 지으며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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