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그룹 산하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회장 엄영식)가 현재 출시 준비 중인 메타버스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인 완구 및 식·음료를 2022년 하반기부터 출시해 국내·외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또한 영화를 포함한 7개의 작품이 추가로 제작될 예정이다.

엄영식 회장은 전 세계 새로운 트렌드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해 메타버스(Metaverse)와 NFT (NoN Fungible Token) 플랫폼을 자사 기획상품과 연동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2월 초에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Luniverse Baas 2.0 오픈소스를 활용해 ‘TurboChain’을 개발했다.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해외거래소에 TBC (TurboChain) 상장·등록하는 데 있어서 루니버스 개발사와의 기술적인 소통 부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2022년 9월에 전 세계 80% 이상 유저가 사용 중인 이더리움 기반의 확장형 웹 3.0 플랫폼으로 새롭게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플랫폼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에서 추진하고, 구축하는 생태계에서 사용하기에는 솔루션 호환 및 시장 확대의 어려움이 있고, 해외 시장에서 거래가 쉽지 않은 것도 이유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아시아 스타 엔터테인먼트 TF개발팀은 SPL그룹 산하 기업의 디지털 가상자산인 터보체인과 SPL그룹 산하 모든 조직 플랫폼에서 모든 상품을 결제할 수 있는 터보페이 등을 개발했다. 앞으로는 이에 맞는 생태계 플랫폼을 개발 및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NFT 전문 모 체인인 터보체인(Turbo Chain-TBC)은 DigiFinex에 이어 2022년 9월 1일 XT.COM에도 상장하고 국내(KRW) 거래소에도 상장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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