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안경 시장의 선두 주자인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중동, 터키, 아프리카, 인도, 호주, 뉴질랜드(AMERA) 지역에서 제품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지능형 연결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 기업 부미(Boomi™)의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iPaaS)을 구축해 주문 처리 속도를 높였다고 25일 발표했다.

에실로룩소티카는 부미 애텀스피어 플랫폼(Boomi AtomSphereTM Platform)을 사용해 다양한 채널에서 애플리케이션과 고객 주문을 실시간으로 빠르고 쉽게 통합해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첨단 렌즈 기술을 개척한 선구적 기업이자 상징적 안경을 제작해 장인 정신을 자랑하는 에실로룩소티카는 1961년 설립된 이탈리아 안경 제조업체 룩소티카와 약 200년 전 설립된 프랑스 렌즈 제조업체 에실로가 합병한 기업이다. 현재 에실로룩소티카는 안과용 렌즈, 안경테, 선글라스를 디자인·제조·유통하고 있다.

에실로룩소티카는 2019년 부미 플랫폼을 활용해 약 1만명의 외부 고객을 자사의 B2B(기업 간 거래)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이후 2020년 후반 공급망 혼란과 수요 증가로 인한 병목 현상이 심해져 에실로룩소티카 AMERA는 부미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다시 찾게 됐다. 에실로룩소티카 AMERA는 데이터 포맷을 통일하고 모든 내부 애플리케이션 간 데이터 통합을 개선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시급한 요구 사항으로 대두되면서 부미의 전자 문서 교환(EDI)과 API 관리 도구를 포함한 부미 애텀스피어 플랫폼을 배포하기로 했다.

여러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을 운영하는 에실로룩소티카는 ERP를 현대화하는 동시에 하루 약 7만~8만건의 주문을 처리하는 차세대(NG) 수발주 처리 플랫폼의 효율성을 촉진하는 데 역점을 뒀다.

멜 유선(Mel Yuson) 에실로룩소티카 AMERA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이사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의 모든 미들웨어와 맞춤형 마이크로서비스, 미들웨어를 교체해 데이터 공유 용량을 확대하고 성능을 증진하는 것이 도전 과제였다”고 밝혔다. 그는 “배치(batch) 데이터 통합이나 동기식 방식이 아니라 실시간 비동기식으로 즉각적 통합을 효과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협약(SLA)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유선 이사는 에실로룩소티카 AMERA가 부미의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 페이로드를 조율하고 주문 처리 성능과 회복 탄력성, 확장성을 높여 단대단 주문 처리에 걸리는 시간을 1분 미만(이상적 시간, 약 30초)으로 줄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조금이라도 지연되면 제조 과정에서 심각한 주문량 생산 차질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유선 이사는 “부미 플랫폼을 사용해 에실로룩소티카의 주문 처리 플랫폼과 ERP의 실시간 비동기식 통합을 관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초기에 수많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미의 고객 성공·지원팀의 지원으로 에실로룩소티카 AMERA는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NFS) 프로토콜을 포함한 성능 저하 요인을 파악할 수 있었다. 에실로룩소티카 AMERA는 부미의 권고에 따라 파일 공유를 단순화하고 운영 효율을 4배 높이는 솔루션을 배포했다. 에실로룩소티카 AMERA는 파트너십에 기반한 부미의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구현의 걸림돌을 해결하고 SLA 목표인 30초를 달성할 수 있었다.

에실로룩소티카 AMERA는 30초라는 단대단 주문 처리 SLA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비용을 절감하고 이전에 외부 업체가 처리했던 데이터 통합 인프라를 최적화했다. 에실로룩소티카는 부미 애텀스피어 플랫폼으로 전문 노하우를 습득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시간을 절약하고 전문 리소스의 필요성을 줄였다. 또 단일한 도구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모니터링해 비용을 크게 줄이고 운영 민첩성을 높이며 프로젝트 배포 속도를 높였다. 에실로룩소티카 AMERA는 문제를 조사하고 앞으로 유사한 통합 프로젝트에 대해 더 광범위한 조직에 지원을 제공하는 부미의 민첩성을 입증했다.

아지트 멜라코드(Ajit Melarkode) 부미 API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모든 부문 및 규모의 조직은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며 “부미의 플랫폼과 복잡한 글로벌 시스템을 지원해 효율적인 비용으로 운영 시스템을 더 간단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 유연성을 더해 추가적인 도구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규 및 기존 기술을 통합하면 오늘날 고객 대면 기업에 요구되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촉진해 데이터 소스를 통합함으로써 성능 효율을 달성하고 수익원을 창출하며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미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에서 8년 연속 엔터프라이즈 통합 플랫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부미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iPaaS)을 개척하고 현재 2만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한 업계 최고의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회사다. 또 성장세를 구가하는 10만여 명 회원의 사용자 커뮤니티와 800여 개 파트너로 구성된 전 세계 네트워크, iPaaS 분야 최대의 글로벌 시스템 통합업체(GSI) 어레이를 자랑한다. 여기에는 액센추어(Accenture), 딜로이트(Deloitte), SAP, 스노플레이크(Snowflake)와 3대 클라우드 제공사인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이 포함돼 있다.

부미는 최근 골드 글로비 어워드(Gold Globee? Award)에서 서비스형 플랫폼(PaaS)상을 받았으며, CRN 파트너 프로그램 가이드(CRN Partner Program Guide)에서 5성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CRN 파트너 프로그램 가이드는 IT 채널을 통해 혁신적 제품과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업체의 가장 주목할 만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리스트로 공개하는 권위 있는 가이드다. 부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로코드(low-code)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매핑을 통해 산업 전반의 조직이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워크플로를 간소화하는 한편 더 통합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추가 자료

· 부미 애텀스피어 플랫폼(The Boomi AtomSphere Platform)
· 부미버스 커뮤니티(Boomiverse Community)
· 트위터, 링크트인, 페이스북, 유튜브

가트너 면책 고지사항:

가트너, ‘서비스형 엔터프라이즈 통합 플랫폼 부문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for Enterprise Integration Platform as a Service)’, 에릭 투(Eric Thoo), 키이스 거트리지(Keith Guttridge), 빈디 불라(Bindi Bhullar), 샤민 필라이(Shameen Pillai), 아비섹 싱(Abhishek Singh), 2021년 9월 29일

가트너는 자사 연구 간행물에 기술된 어떤 공급업체, 제품 또는 서비스도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에게 최고 등급 또는 기타 등급의 공급업체만 선택하도록 권고하지 않는다. 가트너 연구 간행물은 가트너의 연구 기관의 의견으로 작성되며, 사실에 대한 진술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가트너는 연구와 관련해 상품성 또는 특정 목적에 대한 적합성에 대한 보증을 포함해 모든 명시적 또는 묵시적 보증을 하지 않음을 밝힌다. 가트너와 매직 쿼드런트는 가트너(Gartner, Inc.)와/또는 미국 및 해외 자회사가 사용하는 등록 상표 또는 서비스 상표며 허가에 따라 이 자료에 사용됐다. 이 자료의 저작권은 부미에 있다.

주: 부미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델 부미(Dell Boomi)’를 사명으로 사용했다.

중소기업경제TV  tgtg1009@sb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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