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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업 10곳 중 8곳 "뉴딜 정책 몰라"
대구상공회의소 전경(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지역 기업 10곳 중 8곳은 현 정부의 뉴딜 정책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역기업 366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디지털·그린뉴딜 등의 관련 단어를 전혀 들어본 적이 없거나, 들어봤지만 개념 자체를 모른다고 답한 비율은 지역 균형 뉴딜(38.5%), 디지털 뉴딜’(35.5%), 그린 뉴딜’(29.5%), 한국판 뉴딜(28.4%) 순이었다.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에 대한 인식 정도를 묻는 말에는 전기·수소차로 친숙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63.4%)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그린에너지(52.7%), 스마트 의료 인프라(52.7%) 순이었으며, 아는 내용이 전혀 없다는 응답자는 8.2%였다.

대구에 필요한 뉴딜 과제가 무엇인지를 묻는 말에는 고용·사회 안전망 구축(45.1%),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44.5%)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이어 비대면 산업 육성(38.8%), SOC 디지털화(33.1%),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30.3%) 등 뒤를 이었다.

대구시가 지역 균형 뉴딜 기조에 맞춰 '추진 중인 5+1 미래신성장 육상사업' 중 우선시 해야 할 사업으로 첨단 의료 산업(52.2%)이 가장 많았고, 미래형 자동차(44.5%) 였다.

다만, 뉴딜 정책이 지역경제에 필요하다는 질문에 지역 기업 10곳 중 9곳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대구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역기업의 인지도나 참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자체와 유관기관은 지역기업이 뉴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구체적인 사업계획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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