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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헤어와 네일을 동시에 시술 받을 수 있는 미용실 헤어 앤 네일미국 맨하탄과 뉴저지에서 디자이나 생활을 했지만 한국에서 명장이 되고 싶어서 귀국 했어요

요즘 대세는 뷰티숍이다. 헤어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뿐만 아니라 아름다움과 관련 된 다양한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실이 요즘 트렌드이다. 한 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미국에서 디자이너 생활을 하다가 귀국해서 차별화 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님이 있다. 헤어와 네일을 동시에 시술 받을 수 있는 헤어 앤 네일 대표님을 만나 보았다.  

1. 대표님의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경력 및 이력 포함 대외적인 활동까지)
저는 더 헤어 앤 네일 대표 권 성용이라고 합니다.
저는 대학 졸업 후 미국 맨하탄과 뉴저지에서 디자이너 생활을 하다가 귀국한 후 2012년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와 네일을 동시에 시술 받아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는 점이 타샵과의 차별화 전략이며 현 위치로 이전한지 3년째입니다.

2. 사업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고 하는데 무엇인가요.

저는 처음부터 한 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미국에서 디자이너 생활을 하다 보니 한국의 이·미용기술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에 다시 돌아와 공부를 계속하면서 창업을 하게 되었고 이·미용분야에서 최고의 자리, 즉 명장이 되고 싶어서 여러 가지 자격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대회입상, 대학강의, 전시회 등 여러 가지 경험을 쌓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중입니다. 명장이 되기 전 단계인 기능장(이용)은 만27세에 남자 최연소로 자격을 취득한 것도 그 과정중 하나이죠.

3. 그러면 지금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계신가요.
작년까지 경산에 있는 호산대학교 뷰티과에서 겸임교수로 출강했었고 올해는 개인 사정상 출강하지 않고 있습니다.

4. 더 헤어 앤 네일만의 특징적인 경쟁력은 어떤 것이 있나요.
저희 샵은 예약제로 운영을 하며 1대 1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특히 헤어와 네일을 동시에 시술 받으실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부분도 큰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5. 매장을 찾는 고객분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아무래도 고객님들은 시간이 예약제이니 원하는 시간에 조용히 디자이너를 독점하고 시술받을 수 있어서 좋아하시고 특히 여성분들은 헤어와 네일을 동시에 시술 받을 수 있어 좋아하세요. 물론 샵입장에서도 동시에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매출이 높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6. 경영에 있어서 현재 어려운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헤어 같은 경우 시술시 마스크를 벗어야하니 마스크가 필수인 지금은 매출이 많이 줄었습니다. 소독을 철저히 하고 시술한다고 해도 펌이나 염색 같은 경우 1시간이상 같은 공간에 있어야하니 서로가 조심스러운 상황이죠.

7.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고객 만족도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매장에 오셔서 서비스를 받으신 고객님들이 나가실 때 웃으면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8. 대표님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준 책이나 사람, 경험이 있다면 무었인가요.
아버지께서 이용업을 하고 계시는데 이·미용 봉사활동 꾸준히 하고 계시거든요. 고등학교 때 봉사활동을 같이 하게 되었는데 그때만 해도 성격이 내성적이고 말주변도 없었어요. 아버지께서는 저의 성격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 매달 가는 이·미용 봉사에 같이 데려가곤 하셨지요. 이 계기를 통해서 이·미용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미용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해준 터닝포인트 인거 같아요.

9. 처음 창업했을 때 나이가 어떻게 되셨나요.
만 26살 때 창업을 했어요.

10. 미용실에 상이 많으신 거 같은데 어떤 상을 받으셨나요.
고등학교 때 부터 받은 각종 봉사상 및 감사패, 공로패, 이용지방기능경기대회 은상, 대구시장배 대상,금상, KHCC 이·미용 경기대회 대상, 금상,  C.A.T World Festival  특별상 등을 받았습니다.

11. 지금도 봉사를 하시고 계신가요.
네 지금도 매달 지속적으로 가고 있고, 최근에는 각종 기술직 기능장, 명인, 명장들이 모여서 만든 ‘우수숙련기술동호회’에 소속되어 해외봉사 및 지역봉사를 같이 하는데, 이번 년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하라에 위치한 대학에서 강의 및 전시회를 하고 작품들을 기증하고 오는 일정이 있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봉사 일정이 8월로 잠정연기 되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12. 대표님께서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사람 영역 있으신가요.
샵을 하면서 시술할 때 조금 더 편하게 하는 방법을 찾다보니 도구나 기구 제작에 관심이 생겼고 저보다 더 오래 일을 해오신 아버지께 조언을 받아 같이 디자인 특허 등록까지 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일을 하면서 조금씩 아이디어를 내어 제품을 제작해  좋은 제품은 공유하고 판매하는 것도 해보고 싶어요.
또 다른 하나는 평소 SNS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이모티콘 제작에도 관심이 생겨서 누나와 아이디어를 다듬고 있어요(제가 그림엔 소질이 없어서^^;;). 책으로 공부도 하면서 시안을 만들어 보고 있는 상태 인데 처음 도전하는 분야라 진도가 잘 나가지는 않지만 제가 쓰는 앱에서 제가 만든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날까지 도전하고 싶습니다.


전영창 기자  tgtg1009@sb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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