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연예
'박재범 폭행' 오르테가, 하루만에 입장 번복 "정식 사과한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가 래퍼 박재범을 폭행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오르테가가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꾸며 박재범에게 사과했다.

오르테가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토요일 밤 박재범에게 있었던 일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밝힌 뒤, "정찬성(좀비)이 준비되면 경기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뮤지션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았다고 말했다. 오르테가는 박재범의 번역을 문제로 삼았다"고 적었다. 박재범은 이날 자신의 소속사인 AOMG에 소속된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과 함께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경기를 찾은 바 있다.

이에 9일 박재범 소속사 AOMG 관계자는 뉴스1에 "오르테가 측에서 시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경호원들의 빠른 제재로 퇴장조치 되었다"며 "아티스트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상 등 건강에는 전혀 이상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박재범도 (오르테가를) 고소하지 않을 것이냐는 질문에 "나보다 가진 것이 적은 사람은 고소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또 박재범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터뷰를 다시 봤는데, 웃긴 건 정찬성(좀비)가 옆으로 빠져나갔다고조차 이야기 하지 않았다. 정찬성은 '그(오르테가)가 이미 한 번 도망쳤다'라고 말했고, 나는 그것을 '피했다'고 해석했다. 이는 근본적으로는 같은 뜻이다"라며 "내가 그 싸움을 과장해서 홍보하려고 통역을 잘못했다고 하는 말하는 건 바보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오르테가는 하루 전인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통역자와 K팝 스타를 때린 것에 대해선 사과하지만 '이간질쟁이'를 때린 것에 대해선 사과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지난해 12월21일 부산에서 열린 UFC 한국 대회에서 메인 이벤트를 장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당시 대결이 무산됐다.

그 뒤 정찬성은 브라이언 오르테가에 대해 "나한테서 이미 한 번 도망 갔다. 굳이 잡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이를 통역한 박재범에 대해 "내 경기에 보러 오는 걸 환영한다. 그런데 나와 마주쳤을 때 내가 널 때려도 놀라지 말라"고 경고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중소기업경제TV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