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감도

[중소기업경제TV] 강동구가 오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개청 이래 최대 경제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경제중심지로의 도약과 상업·유통·문화·비즈니스·R＆D 기능이 융·복합된 도시라는 사업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새로운 명칭을 통해 역동적인 경제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기존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경제중심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4,523㎡ 규모로 조성된다.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비즈니스·R＆D시설, 호텔 등 100곳 이상 기업이 입주 예정으로, 시민들이 찾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세계적 가구기업 이케아 등 유통·판매 복합쇼핑센터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과 사람에 대한 투자 및 복지 확충,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명칭 공모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인당 2편까지 제안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선정된다.

최우수 30만원, 우수 각 20만원, 장려 각 10만원씩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이끌 개발 프로젝트 비전에 적합한, 부르기 쉬우면서도 참신한 명칭을 함께 지어 달라”면서 “강동의 경제를 힘차게 이끌어 갈 성장 동력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투자유치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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