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 지역적응 신품종 선발을 위한 손모내기 실시

[중소기업경제TV]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지역적응시험을 통한 신품종 선발을 위한 손모내기를 지난 5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답포장 990㎡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9,300㎡ 답포장에는 벼 우량 전시품종인 영호진미와 소다미, 백진주, 병해충 예찰을 위한 일품벼 등 4품종을 기계이앙하고 지역적응 시험을 위한 17계통의 손모내기를 실시했다.

17계통은 3년 동안 재배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각 시험장에서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우수한 계통을 품종으로 확정하고 품종명을 부여하게 되며 3반복으로 손으로 간격을 맞춰 직접 모내기를 해 생육을 관찰한다.

정인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작물재배의 근본은 좋은 종자를 확보하고 충실히 육묘하는 것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품종을 전시하고 농가에 보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경제TV  tgtg1009@sbetv.co.kr

<저작권자 © 중소기업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