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중소기업경제TV]울산시는 28일 오전 11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구·군 착한가격업소 대표, 구·군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모니터단 등 18명이 참석하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오전에 개최되는 협의회는 착한가격업소 구·군 대표와 지역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착한가격업소 운영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향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개최되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 교육은 4월부터 시작하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에 대비해 모니터링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년 동안 업주들과 직접 소통한 다양한 현장 의견들에 대해 토의하며,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도 흔들림 없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민의 위로가 되는 착한가격업소 관계자들과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착한가격업소가 확대되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로 정부에서 선정했으며, 현재 울산에는 113개(외식업 79, 이·미용업 24, 목욕업 3, 세탁업 7)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됐다.

매월 모니터 1인이 6∼7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가격동향, 위생청결상태, 서비스 및 공공성기준 적정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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