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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 커머스 플랫폼 ‘이거어때’, 시드 투자 유치
심성화 대범한사람들 대표

라이크 커머스 플랫폼 ‘이거어때’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대범한사람들(대표 심성화)이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드 투자를 포함해 대범한사람들의 누적 투자 금액은 20억원을 넘어섰다.

라이크 커머스는 일반 소비자 간 추천(좋아요, Like)이나 실제 평가, 선호도 등을 기반으로 구매가 일어나는 새로운 커머스 트렌드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상품이 유통되는 인플루언서 커머스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인플루언서가 아니더라도 믿을 수 있는 지인·친구가 추천하는 상품을 좋아요와 같은 호의적 반응에서 시작해 판매와 구매가 이뤄지는 구조다.


2021년 하반기 국내 최초로 라이크 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거어때는 자체 앱을 통해 일반 이용자들이 더 쉽게 친구 또는 지인과 상품을 공유,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커머스 서비스와 달리 혜택 대상을 확대해 상품 추천 이용자에게는 판매 인센티브를, 구매 이용자에게는 적립금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지인 추천을 기반으로 한 상품 구매 환경은 높은 구매 전환율로 이어지며 라이크 커머스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전체 카테고리에서 나타나는 구매 전환율은 약 12%로, 다른 커머스 플랫폼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농축수산물과 같은 고관여 상품은 약 25%에 가까운 구매 전환율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구매로 상품의 질이나 맛에 대한 확신이 어려운 상품의 경우 지인·친구 추천 또는 리뷰 등을 통한 정보 비대칭성 해소가 구매 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분석된다.

대범한사람들을 이끄는 심성화 대표는 과거 싸이월드, 네이트온을 기획·운영한 소셜 미디어 분야 전문가다. 이후 대용량 데이터 기반 이용자 관심사 및 행동 분석 플랫폼 스타트업을 창업한 뒤 M&A를 통해 엑시트를 경험한 연쇄 창업자이기도 하다. 현재 인플루언서 최적화 솔루션 서비스 등 디지털 광고·커머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이해를 지닌 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기획 전문 인력들이 함께하고 있다.

투자를 진행한 한국투자파트너스 정화목 이사는 “지인 기반 연결성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곧 신뢰받는 셀러로 손쉽게 기능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극초기임에도 탁월한 수준의 이용자 충성 지표를 만들어낸 연쇄 창업진의 기획력·운영력이 돋보여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심성화 대표는 “이거어때는 일반 이용자들의 소셜 미디어 기반 구매 경험이 보편화하는 시장 내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한다”며 “기존 복잡하고 불투명한 판매·구매 과정의 간소화는 물론 일반 이용자들 간 추천·구매가 선순환되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범한사람들은 이번 시드 투자와 함께 1년간 이거어때의 오픈베타 테스트 운영을 통해 확인한 이용자의 행동 분석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라이크 커머스 시장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거어때 개요

앱 ‘이거어때’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상품을 앱 내 소셜 미디어로 연결된 친구들과 서로 공유·추천하고, 실제 판매와 구매에 따라 상품을 추천한 이용자에게는 판매 인센티브를, 구매한 사용자에게는 구매 적립금을 제공하는 라이크 커머스 플랫폼이다. 중간 유통을 없애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C2M (Customer-to-Manufacturer) 플랫폼이 특징으로, 구매 결정에 지인들 평가·추천 등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형태로 최근 소셜 커머스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는 라이크(Like) 커머스의 핵심 요소를 서비스 기능에 담고 있다.


중소기업경제TV  tgtg1009@sb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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