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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민주당 제안에 모욕감"…강훈식 "전두환 정권 후예가 독재 운운"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뉴스1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11.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미래통합당은 수구정당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냐, 아니면 자신감이 없는 거냐"고 물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2년 뒤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집권당이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맡자'는 민주당의 제안에 대해 "'너희가 다음 대선 이길 수 있으면 그때 가져 가봐'라는 비아냥으로 들렸다"며 "저는 엄청난 모욕감을 느꼈다"고 페이스북에 적은 데 대한 반격이다.

주 원내대표는 "30여년의 민주주의를 거친 성숙한 민주 체제가 일당독재 의회독재로 퇴행하고 있다"며 "저와 우리당(통합당)은 결연하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겠다"고 했었다.

이에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당의 목표는 정권 획득"이라며 "양보라는 단어가 어째서 모욕적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 원내대표를 반박했다.

강 의원은 "민주당을 선택하신 국민의 뜻이 '독재'냐"며 민주주의를 말살했던 전두환 정권의 후예가 '독재'를 운운하며, 스스로가 배제당했다고 억울해한다면 국민께서 믿으시겠냐"고 역설했다.

강 의원은 이어 "3차 추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국민들과 일하고 싶은 국회의원들은 깊은 한숨으로 하루하루를 지새우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정상적인 국회를 위해 돌아와 달라"며 통합당의 의정 활동 참여를 촉구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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