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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랑뷰티> 왁싱샵을 운영하시는 김사랑 대표님을 만나보았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 <랑 뷰티> 왁싱샵. 무슨 일이든 일단 꽂히면 뒤도 안보고 완전히 몰입하는 직진본능으로 이룬 김사랑 만의 <랑 뷰티> 스타일. 왁싱샵을 운영하고 계시는 완벽주의자 김사랑 원장님을 만나보았다.

1. <랑 뷰티> 왁싱샵은 어떻게 운영하게 되셨나요
평소 미용분야에 관심이 유독 많았던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진로를 미용분야로 결정하고 대학진학도 미용관련 학과를 나와 미용 관련 업종에 취업을 했었습니다. 정식으로 처음 입사한 곳이 화장품으로 유명한 브랜드 회사였는데 그때 제가 담당한 업무는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직접 고객 분들을 상대하는 일이였습니다. 오랜 시간 서서 일을 하다 보니 점점 몸이 안좋아지더라구요. 왁싱은 제가 그곳에서 일을 하면서 왁싱을 받는 입장이었는데, 왁싱을 받으면서 왁싱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회사를 그만두면서 본격적으로 왁싱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보고, 제 주변의 아는 사람들부터 그분들의 지인들을 대상으로 왁싱에 대해 소개하고 제가 직접 무료로 왁싱을 해 주면서 그분들의 반응을 보고, 평생 직업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신하고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철저한 준비의 기간을 거쳐 이렇게 개인 왁싱샵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2. <랑뷰티> 김사랑 원장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제가 평소 관심 없는 분야는 눈길도 안주는 성격이지만, 관심 분야가 생기면 거의 완벽을 추구하고 그것에 몰입하는 것이 남들이 보았을 때 ‘중독이다!’

 ‘지독하다!’ 싶을 정도로 강한 편입니다. 요즘은 왁싱에 대한 생각이 많이 좋아져서 수요가 늘어나다보니, 왁싱샵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위생과 관련된 일이다보니 어디나 가장 기본은 철저한 위생관리일 겁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더욱 그렇지만요. 위생, 서비스(친절), 인테리어 이런 부분은 이젠 경쟁력이기 보다는 보편화가 되어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왁싱샵의 경쟁력은 왁싱 실력이지요. 실력의 검증은 고객 분들이 반응에서 확인되는 것이고요. 이 부분에서 만큼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랑 뷰티> 만의 경쟁력은 당연 왁싱 실력입니다.

3. 사업을 운영하시면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부분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두말 할 것 없이 위생인 것이고요. 그 다음은 ‘신뢰’입니다. 신뢰는 고객 만족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구요. 왁싱은 1회성 관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일이다보니, 고객 분들이 왁싱을 받으시고 각자의 삶으로 복귀하실 때 이곳에서의 경험을 기분좋은 경험으로, 기억으로 담고 가실 수 있어야 하거든요. 특히, 처음 왁싱을 받으시는 분들은 많이 무서워들 하세요. 걱정도 많으시고요. 고객님들 마다 빠지지 않는 질문이 있어요
 “많이 아파요?”그럼 저는 “네 아파요. 어떻게 내 몸에서 털이 뽑혀나가는데 안 아파요”“그런데 두려워하시는 것보단 안 아파요. 제가 최대한 고통이 적게끔 잘 할꺼거든요”하고 말씀드리면서 왁싱 과정을 자세히 그때 그때 설명을 드립니다. 솔직히 모른는데서 오는 두려움이 큰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 왁싱샵을 방문한 그 순간부터 왁싱샵을 나가시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정말 편안하고 만족스러우실 수 있도록 충분히 상담하고 설명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4. 현재 운영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코로나에요. 저만의 어려움이 아닐 겁니다. 자체 방역을 수시로 하고 마스크를 하고, 일회용이 가능한 것들은 전부 일회용을 사용하며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지만, 왁싱은 일의 특성상 생활 속 거리두기가 어렵다보니 그래도 아직은 방문을 많이들 꺼려하고 계시거든요

5. 앞으로의 목표는 어떻게 되시나요
<랑 뷰티>의 ‘랑’이 제 이름 김사랑의 ‘랑’이에요. 앞으로의 목표는 좀더‘완벽’에 가까울 수 있는 도전을 멈추지 않고 발전하는 것이고요. 김사랑 만의 체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차별화 된 브랜드를 만들어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목표는 저 혼자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일이였는데, 요즘 수강생 분들로부터 “<랑뷰티>의 샵을 내고 싶어요.”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 말을 들을 때 마다 “아! 내가 생각하는 것이 꿈만은 아니겠구나!”하는 생각에 용기가 납니다.

6. 동종업종에 종사하고자 현재 꿈을 꾸거나 준비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처음이고 소질은 없는 것 같은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누구나 처음은 있기 나름입니다. 저 역시도 그러했구요. 세상엔 재능을 가진 사람보다는 평범한 사람이 더 많죠! 그 평범한 사람들은 대부분 노력을 통해 자기만의 전문성을 발전시킵니다. 이 일에 관심이 있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즐겁게 일하는 단계까지는 분명 누구나 힘이 듭니다. 다른 일도 그렇지 않나요? 이건 사람의 손이 하는 기술의 한 분야 입니다. 제 아무리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그 기술은 굳게 되어 있습니다. 이일이 간절하신 분들이라면! 기꺼이 즐기는 단계에 오르기까지 그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이 섯다면! 자신을 믿고 도전해 보세요.


심은정 기자  tgtg1009@sb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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