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술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HCL테크놀로지스(HCL Technologies, 이하 HCL)가 다보스에서 열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약칭 WEF) 연차 총회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사흘간 진행될 포럼 기간 중 ‘HCL 파빌리온(HCL Pavilion)’을 열고 ‘HCL 2030’ 플랫폼의 일부로 일련의 사고 리더십 토론 시리즈와 미팅, 인적교류 리셉션을 주최할 예정이다.

2019년 WEF에서 파트너십을 성공리에 진행했던 HCL과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는 그 경험을 발판으로 기술 혁신과 인간의 독창성, 비판적 사고의 융합에 대한 논의를 촉진할 계획이다. HCL의 ‘다보스 다이얼로그(Davos Dialogues)’에서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상호의존성과 복잡성이 두드러질 미래 세계를 좌우할 인구학적·사회학적·기술적 트렌드와 관련된 디지털 혁신의 미래를 논의한다.

프로그램 일정에는 글로벌 최강 혁신 기업의 고위 임원들이 함께하는 막강한 세션이 포함된다. ‘CEO: 너 자신을 파괴하라(CEOs: Disrupt Thyself)’, ‘국경 없는 뱅킹: 개방형 금융 생태계 형성(Banking Without Borders: Shaping an Open Financial Ecosystem)’, ‘2030년까지 기술의 순간 정의(Defining Moments of Technology by 2030)’, ‘신뢰 구축: 디지털 세계의 문화 재창조(Building Trust: Reinventing Culture in a Digital World)’ 등을 만나볼 수 있다.

‘HCL 파빌리온’에서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Digital Enterprise) 4.0’의 엔지니어링, 제품 혁신, 기술 측면을 전시하고 이러한 요소들이 오늘날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과 더불어 어떻게 새 시대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그려낼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테크 쇼케이스 존(Tech Showcase Zone)’에서는 금융서비스, 유통, 의료, 교통, 농업 등의 영역에서 업계 판도를 바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자동화,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퀀텀 컴퓨팅, 소비자 참여 기술 분야 솔루션을 소개한다.

C 비제야쿠마르(C. Vijayakumar) HCL테크놀로지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HCL은 세계경제포럼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해 비즈니스와 사회가 마주한 새로운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혁신적 솔루션을 도모한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HCL은 획기적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과 디지털 기업이 지속가능하며 화합하는 미래를 열어가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며 “다보스에서 내일의 기술을 현실화함으로써 가장 시급한 세계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생태계와 머리를 맞댈 일이 기다려진다”고 강조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hcltech.com/world-economic-for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 개요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는 비즈니스, 혁신, 디자인의 중요한 교차 지점에 집중하는 유일한 미디어 브랜드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와 기업, 사상가와 더불어 미래를 안내한다. 패스트 컴퍼니는 2011년 이후 미국 잡지 편집장 협회(ASME)가 주관하는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National Magazine Award)’에서 ‘올해의 잡지상’을 받았고, 애드위크(Adweek) 선정 ‘핫 리스트(Hot List)에서 ‘가장 핫한 비즈니스 출판물(Hottest Business Publication)’로 선정됐으며, 출판디자이너협회(Society of Publication Designers)에서 6개의 금메달과 10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비롯해 가장 권위 있는 편집/디자인상을 대거 수상했다. 패스트 컴퍼니 편집장은 스테파니 메타(Stephanie Mehta), 발행인은 아만다 스미스(Amanda Smith)다. 뉴욕시에 본사를 둔 패스트 컴퍼니는 만쉐토 벤처스(Mansueto Ventures LLC)가 자매 출판사인 Inc.와 함께 발행을 맡고 있으며, 온라인(www.fastcompany.com)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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