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중소기업경제TV] 보령시가 중점관리 대상 35개 사업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으로 선정,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담당자 및 관계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것으로 정책의 투명 ·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주요 시정현안, 10억 원 이상의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시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조례의 제·개정 사항 등으로, 성주사지 디지털 자료관 구축, 가축사육 제한구역 재지정 지형도면 고시 용역, 보령석탄박물관 리노베이션, 수산물 위판장 시설 건립 등이다.

이번에 공개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목록과 추진내용은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다.

심의위원장인 정원춘 부시장은“시정 주요사업의 투명한 공개·관리로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 공무원과 관계자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게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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